스페인의 아이유 - 러시안 레드 [Russian Red]



얼마전 흑인 음악 웹진 <리드머(http://www.rhythmer.net)>의 필진 님이 트위터에서 소개해 주신 '러시안 레드(Russian Red)' 라는 가수입니다. 살짝 구글링을 해보았더니 한국에도 다녀갔었고, 홍대에서 공연도 했다고 하더군요. 한국 언론에서는 아이유와 비견되는 가수로 소개했습니다. 러시안 레드 본인이 직접 아이유의 좋은날 뮤비 영상을 보면서 많은 관심을 보이더군요. 

< 관련영상 - mbn 뉴스 소개 영상 >


 러시안 레드는 1985년 생으로 아이유보다는 한참 언니뻘입니다. 그렇지만 공통점이 많습니다. 우선 기타를 치며 작사 / 작곡을 하는 싱어송 라이터입니다. 자신이 직접 만든 곡이 마이스페이스를 통해 널리 알려졌습니다. 아이유가 <코린 베를리 레>를 좋아하듯이 러시안 레드도 <Feist> 라는 캐나다 싱어송 라이터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호리한 몸매와 빨간 립스틱 그리고 기타와 원피스가 잘어울린다는 것이 무척 닮았내요. 호감형 목소리는 말할 것도 없구요. 

< 러시안 레드 첫 앨범 I Love Glasses >
 
<러시안 레드>라는 이름은 그녀가 자주 바르는 립스틱 색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약간 강력하면서도 은은한 빛깔에 붉은 립스틱을 말하는 듯하내요. (남자라서 요런건 좀 취약합니다)

<러시안 레드>는 2008년 [ I Love Glasses ] 란 앨범을 스페인에서 발표하고 활동한 뒤 2011년 [ Fuerteventura ] 를 발표 했습니다. 두번째 앨범에서는 프로듀서 <토니 두건(Tony Doogan)>과 우리나라에도 왔었던 [벨 & 세바스찬(Belle & Sebastian)]도 참여했답니다. 인디밴드와 함께 활동했지만 2번째 앨범부터는 우리나라에서도 정식 발매가 되었으니 우리나라 인디 밴드도 이렇게 세계로 뻣어나가지 말라는 법은 없겠죠?

 
오늘은 러시안 레드의 2011년 발매한 앨범 수록곡인 <I hate But i Love you>를 소개합니다. 소녀 감성을 자극하는 뮤직비디오입니다. 복장때문인지 괜시리 '걸 스카우트'가 떠오릅니다. 사실 주 목적은 이거였는지도 모르겠어요. 하하 ^^;;

가을이 다가올수록 이런 음악을 하는 가수들이 끌리내요. 여러분도 한번 <러시안 레드>의 목소리에 붉게 물들어 보세요.  


 < 함순이들이 '걸 스카우트' 였어 아자!>
 
< Russian Red - I Hate But I Love you >
 
Russian Red - Fuerteventura [Deluxe Edition] - 10점러시안 레드 (Russian Red) 노래/소니뮤직(Sony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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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귀엽네요. 러시안 레드라고 할 정도로 빨간 립스틱을 좋아하는 아가씨로군요^^
    뮤직비디오가 말씀하신대로 걸스카우드를 떠오르게 하는 군요~

    2011.10.08 20: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잘 지내십니까^^? 모 힙합사이트에서 뵙기가 힘드네요.

    흥미롭네요.제 취향적인 음악은 아니지만 목소리에서 청아함이 느껴집니다^^
    요즘 참 "이해를 못하겠다면 인정을 하자"는 말이 와닿네요. 결국 다양하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이 아닐까 하는
    안일한 마음도 남겨봅니다.

    댓글에서 너무 오바했네요^^ 좋은 일만 있으시길.

    2012.02.11 20: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품수..위낙에가가판치는세이다 보니무엇인들 비껴갈수 을까 은

    2012.03.04 17:32 [ ADDR : EDIT/ DEL : REPLY ]